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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심리]남편의 외도와 아내의 분노   |  분노/상처 심리정보 2018-11-22 18:49:44
작성자  대표원장 조회  2681   |   추천  87

남편의 외도가 발생되면 아내들은 참을 수 없는 정서적 고통 속에 하루하루 살아가게 된다.

그 고통의 정도는 말로 표현 할 수 없다. 남편들의 입장에서는 아내가 배신감과 충격을 받았거나 속상한 정도 일 것이라고 생각 하며 고통스러워하는 아내의 못난 모습에 화가 나겠지만 아내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삶에 가장 힘들고 아픈 정서적 고통 속에 있게 된다.

 

왜냐하면 아내에게는 자신의 삶에 있어 가장소중하고 귀한 것이 남편에 대한 사랑이며

 

그 사랑 안에는 아내 자신이 살아가야 할 의미와 자신의 전부가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아내에게 있어 남편에 대한 사랑은 자신의 전부가 되는 것이다.

이처럼 남편에 대한 사랑과 의존이 깊으면 집착이 되기도 하며 그 정도가 깊으면 정신적 증상의 진단을 내리기도 하지만

그 정신적 증상을 하나하나 분석해 봐도 여자들에게는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

이처럼 남편의 외도는 아내의 전부인 사랑이 산산 조각나는 정서적 경험을 통해 아내 자신도 통제 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 된 것이다. 남편을 사랑한 만큼 아픈 것이며 남편을 믿고 의지 해 온 만큼 아픈 것이다.

어떤 아내들은 출산의 고통보다 아픈 경험이며 부모가 돌아가셨을 때 보다 고통스럽다고 표현한다.

그러니 아내의 고통을 남편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아픔인 것이다.

남편 입장에서는 지나간 과거 보다 앞으로 살아 갈 날이 중요하기에 아내들이 빨리 잊어버리고 아무 일 없듯이

살아주기를 기대 하겠지만 아내들의 입장에서는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보물을 잃어버린 허무함과 허전함에 고통스러워하고, 하늘같은 남편에게 배신당했다는 분노감에 하늘이 무너진 것이다.

그러니 남편의 외도가 발견되면 아내들은 더 이상 예전처럼 남편을 사랑할 힘이 없어진 것이다.

하늘이 무너지고 사랑이 산산조각 났으니 사랑을 생산할 기능들이 마비됨과 동시에 예전처럼 마음이 정상가동을 하여

남편을 사랑 할 수 있도록 아내 자신을 살려달라고 외치는 것이 아내의 분노인 것이다.

마음이 아프다는 말도 못하고 말할 힘도 없이 분노만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남편들은 이런 아내를 보며 품위 있게 처신하라고 말하거나 아니면 상간녀를 정리하겠다고 약속 한 후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며 아내에게 2차 피해를 가함으로써 아내의 인내력과 목숨 줄을 조이기 시작한다.

즉 아내의 입장에서는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를 망치로 한 대 더 때리는 것과 같은 잔인함인 것이다.

사실 인간의 심리란 눈에 보이지 않으니 고통의 정도를 눈으로 확인 할 수 없어 외도한 남편이나 상간녀는

아내를 상대로 표시도 안나는 살인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남편의 외도 후 아내들의 분노를 간단하게 생각하지 마라.

그래도 남편을 사랑했다는 증거이며 다시 그 사랑을 회복하고자 살려달라고 몸부림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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